귀성형수술 발표위한 국제학회 준비 - 2011년 10월 25일

어제는 오전부터 소이증환자의 치료, 경과 관찰로 바쁘게 지나갔다.

모두 별 다른 일없이 잘 아물고 있다.

이제 학회 발표날이 이틀앞으로 다가 왔다.  자꾸 발표내용을 보면 볼수록

수정 사항이 생긴다. 어느 정도 다 됐다고 생각하다고도 미처 체크하지

못한 사항이 발생하는 것이다. 수정하고 연습하고의 과정이 계속되고 있다.

오늘은 최종 점검을 해야 하는 날이다. 어느 정도 준비는 되었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불안한 마음은 어쩔수 없다.

학회 발표로 인해 외래 스케줄과 수술 일정들을 조정하였다. 그래서 오늘 하루는

오후에 상담 환자들을 빼놓고는 발표 준비를 위해 치료 환자들을 어제와 내일로

예약일정을 조정하였다.

이제 내일 오후면 출국예정이다. 그래서 몇 일동안 블로그 작성은 힘들 것이다.

날씨가 추워졌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학회 발표후에 경과보고를 올릴 예정이다.